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662 추천 수 0 2020.02.25 06:34:09
.........

hb6592.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92번째 쪽지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


지금 2020년 전 세계와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거의 마비상태에 이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더 무서운 다른 바이러스가 훨씬 빠르게, 심각하게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그것은 ‘두려움’ 이라는 바이러스입니다. 두려움은 아주 전염성이 강하고 아직 치료약도 없을뿐더러 예방약도 없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전염되면 6시간 이내에 죽는다는 흑사병(페트스)이 중세 유럽을 강타했을 때, 흑사병으로 죽은 사람들 보다 ‘두려움’으로 죽은 사람들의 숫자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흑사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때 옆에서 “너 흑사병인 것 같아”라는 말을 듣는 순간 정상인도 온 몸이 마비되고 그냥 숨을 못 쉬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고,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겠지만, 그러나 과연 지금 이 상황이 예배를 폐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일까요?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담과 하나님 사이가 갈라진 것은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교회(성도) 사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언약입니다. 저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어떤 상황이 되면 교회 가서 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 거구나.” 이런 생각을 교인들 마음 가운데 은연중에 심어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려움’은 ‘믿음 없음’의 다른 표현입니다. 악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배시간에 마스크 써도 됩니다. 공동식사 안 해도 됩니다. 그러나 예배는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동안 한국교회의 예배를 만족하지 못하신 것은 아닐까? 그러면서도 예배라고 드리는 것을 보시고 코로나를 이용해 스스로 교회 문을 닫도록 하시고 예배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게 하신 것은 아닌지 깊은 생각에 빠집니다. ⓒ최용우

 
♥2020.2.2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느티나무

2020.03.07 22:01:37

당연한 말씀입니다만 전염성이 문제입니다.
믿음 없음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벌어지는 전염의 문제이므로 다른 시가에서의 고민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64 2021년 성동 간절히 사모해야 최용우 2021-10-15 154
7063 2021년 성동 성령의 불은 내 안에 최용우 2021-10-14 86
7062 2021년 성동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최용우 2021-10-13 83
7061 2021년 성동 성령의 강력한 불 최용우 2021-10-12 84
7060 2021년 성동 남의떡이 더 커보인다 [1] 최용우 2021-10-11 91
7059 2021년 성동 방언과 비밀 최용우 2021-10-09 99
7058 2021년 성동 말할수 없는 탄식과 방언 최용우 2021-10-08 67
7057 2021년 성동 방언에 대한 열가지 최용우 2021-10-07 85
7056 2021년 성동 방언을 가장 먼저 주신 이유 [1] 최용우 2021-10-06 78
7055 2021년 성동 방언과 생각 최용우 2021-10-05 71
7054 2021년 성동 방언과 한국말 최용우 2021-10-04 83
7053 2021년 성동 방언에 대한 오해 최용우 2021-10-02 126
7052 2021년 성동 방언이 뭐여? 최용우 2021-10-01 116
7051 2021년 성동 영적 파동(波動) 최용우 2021-09-30 127
7050 2021년 성동 영적 전이의 이치 최용우 2021-09-29 85
7049 2021년 성동 영적 전이 네가지 최용우 2021-09-28 104
7048 2021년 성동 영적 전이(轉移) 최용우 2021-09-27 97
7047 2021년 성동 영적 집중력 훈련 [1] 최용우 2021-09-25 149
7046 2021년 성동 영적 집중력 최용우 2021-09-24 133
7045 2021년 성동 영적 상상력 2 최용우 2021-09-23 99
7044 2021년 성동 영적 상상력 최용우 2021-09-20 116
7043 2021년 성동 성령충만 내영강만 최용우 2021-09-18 137
7042 2021년 성동 영이 능력을 받으려면 최용우 2021-09-17 114
7041 2021년 성동 영의 훈련 최용우 2021-09-16 111
7040 2021년 성동 영과 혼의 관계 최용우 2021-09-15 109
7039 2021년 성동 하나님의 생각 최용우 2021-09-14 146
7038 2021년 성동 영적 세계와 생각 최용우 2021-09-13 90
7037 2021년 성동 열리는 영의 세계 최용우 2021-09-11 147
7036 2021년 성동 기록되는 영의 세계 [1] 최용우 2021-09-10 108
7035 2021년 성동 시간여행과 영의 세계 [1] 최용우 2021-09-09 110
7034 2021년 성동 완성된 영의 세계 최용우 2021-09-08 83
7033 2021년 성동 영적 전투력 최용우 2021-09-07 114
7032 2021년 성동 영의 세계 [1] 최용우 2021-09-06 108
7031 2021년 성동 옥밭 마음 [1] 최용우 2021-09-04 145
7030 2021년 성동 돌밭 마음 최용우 2021-09-03 11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