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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진 것이 없어도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728 추천 수 0 2011.11.15 05:39:30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18번째 쪽지!

 

□ 가진 것이 없어도

 

어떤 사람이 석가모니 부처님을 찾아가 여쭈었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나누어 가질 수가 있다."
"그게 무엇입니까?"
"부드럽고 편안한 미소와 눈빛으로 사람을 대할 수 있고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사람을 대할 수 있으며
예의 바르고 친절한 몸가짐으로 사람을 대할 수 있다.
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사람을 대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무거운 짐을 들어줄 수도 있다."

 

어느 날 전철을 기다리다가 전철역 벽에 붙어 있는 '풍경소리'라고 하는 알림판에 판화그림과 함께 부처님의 좋은 말씀이 있어서 핸드폰으로 찰칵! 찍어가지고 와서 그대로 베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부처님 말씀 한 마디로 삶의 교훈을 삼아 보시지요.^^  ⓒ최용우

 

♥2011.11.1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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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머슴

2011.11.16 12:30:36

세상에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마음은 남아있으니 마음을 나누어주면 가장 귀한 것을 주는 것이겠지요.

차경미

2011.11.16 12:32:12

부처님의 말씀도 잠언에 나오는 말씀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왕성하여 어느 종교든지 종파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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