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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행복한 삶의 비결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804 추천 수 0 2015.02.02 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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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35번째 쪽지!


□ 행복한 삶의 비결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 보내는 편지에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自足)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1-12) 바울의 행복한 삶의 비결은 ‘자족’이었습니다.
인간들은 자신이 원하면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깨닫게 되지요. 원한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사실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다 늙어서 깨닫습니다.
돈이 많으면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돈을 모아보지만, 돈을 모은 다음에 알게 됩니다. 돈으로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돈을 모으느라 정말 해야 될 일을 못하고 시간만 가버린 것을 알고 후회하지만 어쩝니까 돈 보다 더 소중한 시간은 이미 흘러가버린 것을...
인간들은 스스로는 죄의 멍에를 벗지 못하기에 하나님께서 대신 벗겨 주셨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 그 어떤 혁명이나 권력이나 정권도 인간을 구원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인간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인간들은 하나님을 위해 섬기고 봉사하고 사역한다고 합니다. 감히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인간이 하나님의 일을 합니까? 다만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온 세상에 가득합니다. 또 나와 나의 생애 가운데도 넘치고 넘칩니다. 그러므로 나의 일생은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 그 이상도 없고 그 이하도 없습니다.
부자가 되면 행복하고 가난하면 불행한 것이 아니라, 내 형편이 어떠하든지 스스로 족한 줄로 여기는 것! 그래서 가난해도 행복하고 부해도 행복한 것이 바로 행복한 삶의 비결입니다. ⓞ최용우


♥2015.2.2.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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