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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이성봉 목사와 성령님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100 추천 수 0 2022.03.02 06: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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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172번째 쪽지


□1.이성봉 목사와 성령님


1.한국의 무디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위대한 부흥사 이성봉 목사님은 늘 한쪽 손을 계란을 쥐고 있듯이 주먹을 살포시 주고 다니셨습니다. 하루는 후배 목사님이 그 이유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목사님! 도대체 왜 그렇게 한쪽 손을 그렇게 하고 계신 겁니까? 보아하니 뭘 잡고 계신 것 같은데 손 안에는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혹시 손이 아파서 그러십니까?”
“아니야. 아닐세. 이렇게 주먹을 살짝 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내 손은 지금 성령님의 손을 잡고 있는 것일세. 나는 단 한 순간도 성령님의 손을 놓치고 싶지 않다네.”
2.하나님의 임재란 구약시대에는 ‘구름’처럼 사람들을 감싸 안는 어떤 기운같은 것이거나 직업 대면하여 보았고,(출33:11, 민12:8) 예수님 시대에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었고, 지금은 ‘성령님과 함께 있는 상태’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 성삼위 하나님중에 지금 현재 나와 함께 계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3.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님과 어떻게 함께 있어야 합니까? 그것은 그분을 존중해 드리는 것입니다. 이성봉 목사님 일화 가운데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길을 걸어갈 때 꼭 길 가운데는 비워두고 길가로 걸어가시기에 이유를 물었더니 “지금 성령님과 함께 걷는데 내가 길 가운데로 걸을 수야 없지 않은가? 성령님이 가운데 걸으시고 나는 그 옆에서 걷는 것이네.”
4.성령님께 집중하고 존중해 드리며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이 깊어질수록 성령님은 우리를 예수님 곁으로, 하나님 곁으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물론 성령님도 성삼위 하나님이십니다. ⓒ최용우


♥2022.3.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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