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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지식과 명철과 지혜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2032 추천 수 0 2011.03.30 0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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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37번째 쪽지!

 

□ 지식과 명철과 지혜


중학생이 된 작은딸이 공부시간(?)이 너무 많아 여가생활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이 많습니다.(학원도 안 다니는 녀석이...)
"떼끼. 이제 금방 중학생 된 녀석이 여가시간은 무슨 여가시간이야?"
"아빠! 일본에서는 자식들에게 공부를 많이 시키면 부모가 학교에 불려가서 혼난다면서요? 지진만 아니면 일본으로 보내달라고 하는 건데..."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지식'을 얻으려고 그러는 거야. 그런데 죽어라고 공부는 하는데, 시험을 보면 성적은 형편없이 나오는 친구들이 있지. 그건 '지식'은 많지만, 그 지식을 판단하는 '명철'이 없기 때문이야. 아무리 잘 알아도 판단을 잘 못해서 답을 틀리게 쓰면 그건 꽝! 이지...시험 끝나고 나서 '아~~~~~ 나, 이거 아는 문제였는데...' 하고 후회를 하는 친구들 꼭 있지? 그게 '명철'이 없어서 그러는 거야.
그런데, '지식'과 '명철'이 있어서 시험만 봤다하면 점수가 잘 나오는 친구들이 별로 인기가 없는 경우가 많지? 엄친아, 범생이라고 부르는 친구들말이야. 왜 그러냐면, '지식'과 '명철'을 잘 사용하는 것을 '지혜'라고 하는데, 바로 그 '지혜'가 없기 때문이지.
성경은 '지혜'는 보물이라고 해.(잠2:4-5) 그러니까 사람은 '지혜'가 있어야 가장 좋은 거야. 그것은 '지식'과 '명철'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니까. 하지만 그 '지혜'는 '지식'이나 '명철'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어.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혜를 사용할 기초가 되는 '지식'을 쌓기 위해 열심히

부하쎄요!"  ⓒ최용우

 

♥2011.3.30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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