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올림픽과 국가주의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415 추천 수 0 2012.08.14 10:36:0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33번째 쪽지!

 

□ 올림픽과 국가주의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를 따서 전체 5위를 했다.... 고 신문 방송에서 대대적으로 떠들어댑니다. 우리의 경쟁국가인 일본은 11위, 북한은 20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의 순위를 9위라고 보도합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높은 6위이고 북한은 34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은.동 순서로 메달 숫자를 세어서 금메달이 많으면 순위가 높고, 세계 공식 순위는 금은동 색깔과 상관없이 메달숫자를 모두 합쳐 순위를 정합니다.
1등을 좋아하는 우리나라는 금메달에 모든 공을 몰아주는 게 익숙하고, 올림픽에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는 대다수의 나라는 금은동의 가치를 똑같이 여겨서 동메달을 따도 금메달을 딴 것만큼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즉, 전 세계 사람들의 눈에는 실제로는 9위에 해당하는 실력을 가지고 5위를 했다며 스스로 자아도취에 빠진 코레아 사람들은 웃긴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 국가주의 나라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많은 나라들은 다민족 국가이기 때문에 민족의식이 약합니다. 이것은 마치 자녀가 하나뿐인 집과 자녀가 여럿인 집과의 차이입니다. 홀로 외동아들이면 모든 것이 그에게 집중되지만, 형제가 많으면 서로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야 평화가 유지되거든요.
우리나라에 들어온 타민족이 200만명을 넘었다고 하지요. 이 숫자가 500만명까지 늘어날 것이라 합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출산'을 하지 않으니 그 부족한 숫자가 다른 나라에서 유입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단일민족국가'가 아닙니다.
이제 우리의 의식도 어떤 개그맨이 말한 것처럼 '일등만 좋아하는 더러운 세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제 우리도 금메달만 세지 말고 은메달, 동메달도 함께 세어야 합니다. ⓞ최용우

 

♥2012.8.1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86 2012년 예수잘믿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자 최용우 2012-10-22 2922
4485 2012년 예수잘믿 시끄럽다 마귀야! [3] 최용우 2012-10-20 1882
4484 2012년 예수잘믿 우리함께 [3] 최용우 2012-10-19 1752
4483 2012년 예수잘믿 좋은 의사가 되려면 최용우 2012-10-18 2711
4482 2012년 예수잘믿 예수님과 어린양 최용우 2012-10-17 2303
4481 2012년 예수잘믿 귀한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 최용우 2012-10-16 1435
4480 2012년 예수잘믿 의심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최용우 2012-10-15 1422
4479 2012년 예수잘믿 명품 신앙 최용우 2012-10-12 2266
4478 2012년 예수잘믿 목자와 목사 [5] 최용우 2012-10-11 1951
4477 2012년 예수잘믿 천재 플라톤의 주장 최용우 2012-10-10 2103
4476 2012년 예수잘믿 머리를 맑게 하는 방법 [1] 최용우 2012-10-09 2024
4475 2012년 예수잘믿 무엇이 일용할 양식인가? 최용우 2012-10-08 3697
4474 2012년 예수잘믿 들쑥날쑥 최용우 2012-10-06 1426
4473 2012년 예수잘믿 장엄과 거룩 최용우 2012-10-05 1448
4472 2012년 예수잘믿 괴롭고도 즐거운 일! 최용우 2012-10-04 1442
4471 2012년 예수잘믿 잘 자겠습니다 [1] 최용우 2012-10-02 1620
4470 2012년 예수잘믿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얼굴 최용우 2012-09-28 1885
4469 2012년 예수잘믿 거짓말도 쉽지 않다 최용우 2012-09-28 1409
4468 2012년 예수잘믿 외치고 싶습니다 [4] 최용우 2012-09-27 1503
4467 2012년 예수잘믿 죽으면 못 하는 것들 최용우 2012-09-26 1769
4466 2012년 예수잘믿 때와 기회 [1] 최용우 2012-09-25 1870
4465 2012년 예수잘믿 부자와 가난한 자 최용우 2012-09-24 2164
4464 2012년 예수잘믿 성공은 장난이 아니다 [3] 최용우 2012-09-22 1791
4463 2012년 예수잘믿 달고 쓴 말씀 [1] 최용우 2012-09-21 1870
4462 2012년 예수잘믿 바로 보는 기술 [2] 최용우 2012-09-20 1850
4461 2012년 예수잘믿 평화롭게 살려면 최용우 2012-09-19 1550
4460 2012년 예수잘믿 머리를 쫙! 쪼개어 최용우 2012-09-18 1388
4459 2012년 예수잘믿 죽었다가 살아난 목사님 [3] 최용우 2012-09-17 2376
4458 2012년 예수잘믿 안개는 사라지고 [1] 최용우 2012-09-15 1486
4457 2012년 예수잘믿 잘되는교회 안되는교회 [5] 최용우 2012-09-14 2504
4456 2012년 예수잘믿 두려움과 믿음 최용우 2012-09-13 2249
4455 2012년 예수잘믿 너 지금 힘들어 [2] 최용우 2012-09-12 1648
4454 2012년 예수잘믿 오늘 우리에게 쓸 돈을 주시고 [2] 최용우 2012-09-10 1720
4453 2012년 예수잘믿 기독교는 불편한 종교 [4] 최용우 2012-09-08 2083
4452 2012년 예수잘믿 지식과 믿음 [2] 최용우 2012-09-07 91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