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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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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3091.사람의 본성

사람은 무엇인가 인간보다 힘이 쎈 어떤 것을 찬양하고 높이고 그것을 숭배하며 감탄하며 살도록 본성적인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가 없는 사람, 나라, 시대는 없습니다. 무교(無敎)도 사실은 무교라는 하나의 종교입니다. 다만 누가 참으로 높임을 받아야 할 진짜 하나님을 숭배하느냐 가짜 우상을 숭배하느냐의 문제입니다. 

 

3092.가짜 예배

제사를 드리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그들은 ‘부정타지 않게’ 정말 많은 것을 조심하면서 제사를 준비합니다. 부정을 타면 귀신이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배도 똑같습니다. 예배 받으시는 하나님이 기분 나빠서 안 오시는 인간들만의 오락 예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성령님이 안 계시는 가짜 예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3093.행복

행복(幸福) -의에 대한 보상으로서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인간에게 주어지는 바 즐겁고 행복 된 상태 -<기독교대백과사전> 행복(幸福) -대승(大乘)의 행법을 지키며, 도심(道心)을 일으키어 인과의 도리를 믿으며, 대승 경전을 읽어서 이해하고, 다시 남에게도 권함으로써 얻는 복 -<불교대사전> 저는 기독교의 행복이 훨씬 쉬워 보이네요.

 

3094.하나님을 예배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는 그분의 속성과 부합해야 합니다. 예배하는 자도 영으로 예배하지 않으면 그 예배는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맞추어’ 드려야 하는 것이지 ‘인간의 편의’에 맞추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없이 인간들만 드리는 예배는 ‘예배’라는 이름의 쇼(show)일 뿐,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3095.물리학(物理學)

전기, 열, 에너지, 힘, 중력, 공간, 시간 등 자연의 모든 물질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법칙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을 물리학(物理學)이라고 합니다. 물리학은 자연 법칙을 만드신 신(神)을 만나야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이 그 법칙을 알려주시기 전까지 인간은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물리학자들 중에 기독교인이 많은 이유입니다.

 

3096.기독교신학(神學)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지금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을 연구하고 배우는 학문을 기독교신학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신학은 물리학의 증명을 받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맹목적으로 ‘무조건 믿어’라고 하는 말은 신학도 신앙도 아니고 어리석은 자들의 무지몽매한 미신입니다.

 

3097.기쁨

환경을 따라 오는 기쁨은 일시적인 감각인데 그것은 기쁨이라기 보다는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는 그냥 재미입니다. 안개처럼 잠시 왔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참된 기쁨은 하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바로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면 기가 뿜어져 올라오는 것이 ‘기쁨’입니다.

 

3098.빌립보서

바울이 감옥에서 쓴 빌립보서는 ‘기쁨의 서신’입니다. 짧은 서신 안에 ‘기쁘다’는 표현이 열한번이나 있고, 1장은 믿음의 기쁨, 2장은 교제의 기쁨, 3장은 사랑의 기쁨, 4장은 소망의 기쁨이 있습니다. 바울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가장 기쁨에 넘치는 성경을 기록했습니다. 기쁨은 환경을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3099.가시 은혜

바울은 자신의 고질병을 고쳐달라고 세 번이나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고후12:7) 그 고질병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병으로 종종 쓰러져 위급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2차, 3차 전도여행때는 의사 누가가 바울과 함께 함께 다녀야 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가시가 은혜라는 기도 응답을 받고 오히려 기뻐했다고 합니다.

 

3100.찬양기쁨

굳어진 내 심령과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찬양’입니다. 찬양은 굳어진 마음을 녹여줍니다. 막혀 있는 기운을 탁 트여줍니다. 어두운 분위기를 환하게 밝혀줍니다. 그냥 단순하게 아는 찬양을 반복해서 불러도 되고, 찬양집회 같은 곳에 가서 목청껏 소리지르며 찬양을 해도 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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