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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애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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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
<말씀>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애2:17)
<밥>
선지자는 또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리하셨지. 결국은 그리하셨지.
그리하리라 으름장 놓으신 대로 하셨지. 사정 볼 것 없이 우리를 쓰러뜨리셨지.
오래전 그리 말라고 경고하셨던 대로 그리하셨지. 원수들 품에 승리를 안겨 주셨지.
우리가 함락당하게 하시어 원수들 마구 기쁘게 하셨지.”
<반찬>
무너진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선지자는 애통한 마음으로 절규한다.
예루살렘은 바벨론 군대가 파괴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선택받은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함과 대적함으로
그들이 스스로 자초하여 무너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경고하고 돌이키기를 원하셨지만
귀를 막고 오히려 하나님을 무시한 그들 때문에 예루살렘은 무너진 것이다.
<기도>
주님!
주님은 이 세상에 주권적 섭리자 이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음성에 순종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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