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서 매주 주보를 만듭니다.
2.한 주일동안 해 온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고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꼭 필요한 최소한의 부수만 만들어서 매주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우리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드리는 <예전예배>의 전통을 따라서 예배를 드립니다.
5.성서일과(lectionary)는 반더빌트대학교, 전체 예배 구성은 정용섭 목사의 안을 따릅니다.
말씀요약
1.요엘은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다고 예언 합니다.(요엘서에 5번 반복)
2.그날에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2:23)
3.그날에 ‘놀라운 일을 행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24-26절)
4.그날에 ‘여호와 외에 다른 이가 없는 줄 알 것이라.’(27절)
5.그날에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예언을 할 것이라’(28-30)
6.그날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31-32절)
1.여호와의 날
요엘은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다고 예언합니다.(요엘서에 5번 반복) 유대 역사상 전후무후한 메뚜기떼의 재앙으로 온 나라의 풀이란 풀은 다 없어진 절망의 상황에서 요엘은 이같은 재앙은 하나님의 진노를 상징한다고 보고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다고 외칩니다. 그날은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저주의 날이 될 것입니다.
2.그날은 구원의 날
그날에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욜2:23)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시온의 자녀들에게는 이른비와 늦은 비를 주셔서 회복시켜 주시니 시온의 자녀들은 그 날에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은 시대적인 날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구원의 날이기도 합니다.
3.놀라운 일
그날에 ‘놀라운 일을 행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욜2:24-26절)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나아오면 놀라운 회복을 경험하게 되고, 그로 인해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게 됩니다. 온갖 재앙이 먹어버린 것들이 그 햇수대로 갚음이 있고, 풍족히 먹고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됩니다.
4.하나님의 실재
그날에 ‘여호와 외에 다른 이가 없는 줄 알 것이라.’(욜2:27절)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자체가 비현실적으로 들리는 이유는 우리가 이 세상에 너무 깊이 빠져 있기 때문이고 또 우리가 하나님을 잘 모른다는 것인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오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궁극적인 실재(reality)라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5.내 영을 부어주리니
그 날에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예언을 할 것이라.’(욜2:28-30) 하나님의 영은 ‘성령’입니다.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령이 부어짐으로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성령이 부어지면서 자녀들이 예언하며, 늙은이들이 꿈을 꾸며,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성령을 받으면 예언하고 꿈을 꾸며 환상을 보게 됩니다.
6..여호와의 이름
그날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욜2:31 -32절) 크고 두려운 여호와의 날은 ①우주가 대 변혁을 겪는 날 ②세상이 완전 다르게 보이는 영적 시각이 열리는 순간 ③육체가 죽는 순간이라 할 수 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려면 무의식중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습관을 들여놔야 합니다. -최용우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