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감사일기 짧은 비가

해바라기 2023.04.27 06:03 조회 수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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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짧은 비가 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12. 잠을 자고 눈을 뜨면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13. 무엇이라도 먹을것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14.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지만 그 시간들을 살았으니 감사합니다.

15. 오늘도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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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지나가는 날들을 내게 주어진 당연한 시간이라 여기고 

살아갈때가 많다. 그러나 잠시만 생각해보아도 내가 이순간 여기에

존재하는 것은 말로도 글로도 다 표현할수 없는 창조의 질서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얼마나 신비롭고도 고마운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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