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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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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111<공/샨티>12
누구에 대하여도
누구에 대하여도 단정 지어 말하지 말자.
그가 아직 살아 있으면 더욱 그렇다.
사람이 다음 순간에 어떻게 달라질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 밤 자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모른 채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말 한마디 손짓 하나 함부로 할 수 있으랴?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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