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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예수에게 도를 묻다/삼인>중에서
사탄의 일과 하느님의 일
"무엇이 사탄의 길입니까?"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 것이다."
"무엇이 선생님의 길입니까?"
"사람의 일을 생각하되 먼저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다."
"무엇이 사람의 일이고 무엇이 하느님의 일입니까?"
"'나'라는 존재가 따로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사람의 일이요 그 착각에서 깨어난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하느님의 일이다. 사람의 일을 하는 자는 혼자서 산을 오른다고 생각하는데 하느님의 일을 하는 자는 산과 함께 산을 오른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일을 하는 자는 혼자서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하지만 하느님의 일을 하는 자는 노래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한다. 산이 없는데 어찌 산을 오를 것이며 노래가 없는데 어찌 노래를 부를 것이냐?"
"결국, 깨닫지 못한 자가 하는 모든 일이 사람의 일이요 깨달은 자가 하는 모든 일이 하느님의 일이란 말씀이군요."
"그렇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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