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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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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3 가을에는 손톱 발톱도 다 먹는다
입맛이 철따라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가을이 되면 입맛이 좋아져 모든 것을 맛있게 먹게 된다는 것을 '손톱 발톱도 먹는다'고 하였다. 아무리 입맛이 좋기로서니 손톱 발톱을 다 먹을까, 좀 심했다 싶기는 하다.
가을에 입맛이 좋아지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어쩌면 서리가 내리기 전에 모든 곡식을 거둬들여야 하니 늘 분주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렇게 늘 일을 하니 먹고 돌아서면 배가 출출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러니 무얼 먹어도 입에 달지 않았을까?
살아 움직이는 신앙을 가진 이에게는 모든 말씀이 달다. 살아갈 힘을 공급받기에 늘 바쁘니까. 가만 앉아 말씀을 감상하는 이들이 다니 쓰니 말이 많을 뿐이다. ⓒ한희철 목사
입맛이 철따라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가을이 되면 입맛이 좋아져 모든 것을 맛있게 먹게 된다는 것을 '손톱 발톱도 먹는다'고 하였다. 아무리 입맛이 좋기로서니 손톱 발톱을 다 먹을까, 좀 심했다 싶기는 하다.
가을에 입맛이 좋아지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어쩌면 서리가 내리기 전에 모든 곡식을 거둬들여야 하니 늘 분주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렇게 늘 일을 하니 먹고 돌아서면 배가 출출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러니 무얼 먹어도 입에 달지 않았을까?
살아 움직이는 신앙을 가진 이에게는 모든 말씀이 달다. 살아갈 힘을 공급받기에 늘 바쁘니까. 가만 앉아 말씀을 감상하는 이들이 다니 쓰니 말이 많을 뿐이다.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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