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한숨도 버릇된다

한희철 한희철............... 조회 수 3684 추천 수 0 2010.02.21 13:55:52
.........

2424. 한숨도 버릇된다

버릇, 여러 번 거듭하는 사이에 몸에 배어 굳어 버린 성질이나 짓을 말한다.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는 습관이니, 습벽(習癖)이라 할 수 있다. 한 번 배게 되면 여간해서는 버리기가 힘든 것이 버릇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지 않는가?
한숨이란 잠깐 동안의 휴식이나 잠을 이르기도 하지만, 근심이나 설움이 있을 때 길게 몰아서 내쉬는 숨을 이르기도 한다. '한숨도 버릇된다'는 속담에서 말하는 한숨은, 당연히 길게 몰아서 내쉬는 숨을 말한다.
한숨은 큰 근심이 있거나 안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나 탄식할 일이 있을 때 자신도 모르게 나오게 된다. 어쩔 수 없는 신체반응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우리 옛 어른들은 '한숨도 버릇이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한 번 한숨을 짓기 시작하면 그것이 몸과 마음에 쌓여 버릇이 되고 마는 것이다.
한숨도 버릇되는 것이라면 웃음도 버릇된다. 웃음은 물론 희망도 사랑도 버릇이다. 어느 쪽으로 나를 내주느냐, 그것이 문제일 뿐이다. ⓒ한희철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401 한희철 16 한희철 2002-01-05 3776
1400 한희철 15 한희철 2002-01-05 3776
1399 한희철 13 한희철 2002-01-05 3776
1398 한희철 15 한희철 2002-01-05 3776
1397 한희철 13 한희철 2002-01-05 3776
1396 한희철 16 한희철 2002-01-05 3776
1395 한희철 15 한희철 2002-01-05 3776
1394 한희철 14 한희철 2002-01-05 3776
1393 한희철 13 한희철 2002-01-05 3776
1392 한희철 16 한희철 2002-01-05 3776
1391 한희철 16 한희철 2002-01-05 3776
1390 한희철 14 한희철 2002-01-05 3776
1389 한희철 13 한희철 2002-01-05 3776
1388 한희철 15 한희철 2002-01-05 3776
1387 한희철 14 한희철 2002-01-05 3776
1386 한희철 13 한희철 2002-01-05 3776
1385 한희철 2290 사람들이 산을 찾는 것은 한희철 2006-12-12 3765
1384 한희철 자루 속의 송곳은 감출 수가 없다 한희철 2011-03-27 3763
1383 한희철 비 오는 것은 밥하는 아낙네가 먼저 안다 한희철 2010-04-10 3753
1382 한희철 범 본 여편네 창 구멍을 틀어막듯 한희철 2011-04-28 3752
1381 한희철 따로 또 같이(마가6:46) 한희철 2010-04-02 3742
1380 한희철 꽃과 똥 한희철 2011-04-28 3741
1379 한희철 소금에 아니 전 놈이 장에 절까 한희철 2010-02-21 3737
1378 한희철 처갓집 밥 한 사발은 동네 사람들이 다 먹고도 남는다 한희철 2010-04-05 3731
1377 한희철 삼 년 가는 거짓말 없다 한희철 2009-12-23 3718
1376 한희철 제가 똥눈 우물물, 제가 도로 마신다. 한희철 2010-01-28 3699
1375 한희철 아이구구 한희철 2010-01-10 3698
1374 한희철 제 무덤을 제 손으로 판다 한희철 2011-03-27 3697
1373 한희철 철들자 망령 난다 한희철 2011-03-27 3692
1372 한희철 아욱국은 문 걸고 먹는다 한희철 2009-12-23 3692
1371 한희철 조는 집에 자는 며느리 온다 한희철 2011-03-01 3689
1370 한희철 참깨가 기니 짧으니 한다 한희철 2010-02-21 3688
1369 한희철 1790. 속보이는 기도 한희철 2002-01-11 3686
1368 한희철 가문 해 참깨는 풍년 든다 한희철 2011-04-28 3686
» 한희철 한숨도 버릇된다 한희철 2010-02-21 3684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