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한희철1337. 어느날의 기도
풍년이 들었지만
풍년가가 사라진 들녘입니다.
주님
이곳에 와 주십시오
잃어버린 노래로
몰랐던 노래로
다시 한번 와 주십시오
여기 우리
빈 들판
부디 와 주십시오.
(얘기마을1996)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ㅣ 한희철ㅣ 이해인ㅣ 김남준ㅣ 임의진ㅣ 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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