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한희철859. 간절한 기도
콩밭 한가운데 할아버지는 무릎을 꿇고 한참을 앉아있곤 했습니다.무릎으로 기어 콩밭을 매던 할아버지가 순간순간 숨이 가뻐 그렇게 쉽니다.(할아버지, 용서하십시오.)그렇게 간절한 기도의 모습을난 이제껏 본 적이 없습니다. (얘기마을1992)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ㅣ 한희철ㅣ 이해인ㅣ 김남준ㅣ 임의진ㅣ 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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