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한희철1207. 나무송(송)
줄기와 가지
한 몸이구나
거기에
뿌리까지
당연히
하나구나
불어대는 바람 속
마음껏 가지 흔들리는 건
그 때문이구나
줄기와 뿌리
더욱 든든히 서는 건
그 때문이구나!
(얘기마을1995)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ㅣ 한희철ㅣ 이해인ㅣ 김남준ㅣ 임의진ㅣ 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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