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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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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122 - <무기력한 삶의 뿌리-싫증/생명의말씀사>중에서
복음에 대한 싫증
교회 역사를 보면 18세기 합리주의가 일어나 20세기까지 유럽의 교회들이 급속하게 황폐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복음에 대해서 싫증을 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죽으셨습니다."라고 설교자가 외치면 사람들은 "누가 아니라 그랬나요? 우리 모두 그 말에 동의합니다. 다 아는 얘기하지 마시고 실제적인 것을 좀 얘기해 달란 말입니다."라며 대꾸했습니다.
합리주의와 과학주의가 일어나면서 사람들이 설교 강단에 자신들의 일상적인 삶의 실제적인 것들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복음에 대한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저 지적인 동의만 있었을 뿐입니다. 그들의 반응에 요구한 설교단은 순식간에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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