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1979 - <교회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말씀사>중
14.사도 바울의 고백은
구원이 개인적인 것처럼 보이나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여져 공동체의 일부가 되는 일인 것처럼,
성화도 개인의 영혼의 정화만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이나
영적인 그리스도의 몸 전체를 온전하게 하는 일이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교회를 위해 자신의 육체에 채우겠다고 한 사도 바울의 고백은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남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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