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눈처럼 게으른 것은 없다 나주 장날,할머니 한 분이마늘을 높게 쌓아놓은 채 다듬고 있다그 옆을 지나가는 낯선 할아버지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말을 남기고 간다"그것을 언제 다 할까"그러자 할머니가 혼잣말을 한다."눈처럼 게으른 것은 없다"
윤희상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ㅣ 한희철ㅣ 이해인ㅣ 김남준ㅣ 임의진ㅣ 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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