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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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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627.<풍경소리239>
수원에 가면
수원에 가면 성빈센트병원에서
이런 글을 읽을 수 있지.
“병을 치유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것을 읽는데 누가 저 깊은 속에서
한 마디 덧붙이더군.
“병을 앓는 분도 하느님이십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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