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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칼리아 읽기] 에바그리오스(Evagrios)의 <기도153>65
65. 화를 내거나
참된 기도를 사랑하면서도 여전히 화를 내거나 분개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원수입니다.
그는 선명하게 보기를 원하면서도 자기 눈에 상처를 가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ㄴ ‘영혼의 진보를 방해하고 해를 끼치는 것은 이 세상의 사물들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욕망과 그것으로 느끼는 짜릿한 맛’이라고 ‘십자가의 요한’이 말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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