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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칼리아 읽기] 에바그리오스(Evagrios)의 <기도153>121
121. 하나님처럼
에바그리오스 : 형제여! 모든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을 하나님처럼 여기는 수도사는 복이 있다네.
최용우 : 그 사람이 진짜 하나님으로 변장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이 아주 가끔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나를 찾아오실 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영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맞추어
스스로 인간의 모습을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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