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
표지를 클릭하시면 책을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1154 <이아무개의 장자산책/삼인>중에서
먼저 보아야 할 것은
덕(德)은 속에 감추어져 있어서 얼굴이나 팔다리처럼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덕이 높으면 그로 말미암아 얼굴이나 팔다리는 오히려 잘 보이지 않게 된다. 사람이 마땅히 보이야 할 것은 얼굴이나 팔다리가 아니라 그 속에 감추어져 있는 덕이다. 왜냐하면 얼굴이나 팔다리는 시간과 더불어 사라지고 말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덕은 시공간의 벽을 초월하여 영원의 세계에 뿌리내린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덕을 보는 대신 얼굴을 본다. 잊어도 좋을 것, 잊어야 할 것은 잊지 않고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잊는다. ⓒ이현주 (목사)
첫 페이지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