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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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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한번 해보는 장난이라면
집(house)걱정을 하는 것이 내 꿈에 자주 등장하는 레퍼토리인 것은 분명하다. 간밤엔 꿈속에서도 평생 집 한 칸 없이 떠돌다보니 이렇게 집 걱정하는 꿈을 꾸나보다 하고 생각했다. 후배라는 사람들이 어디에 아주 근사한 한옥이 있다면서 가보자고 했다. 그런데 아내가 단호하게 아니라고, 가보지 않겠다고 대답한다. 집에 대하여 무슨 결별을 선언하는 것처럼 보였다. 내가 곁에 있다가 "좋다. 그러자!"라고 아내를 편들었다. 비로소 집에서 해방(?)되는 듯한, 통쾌하고 시원섭섭한 느낌이 들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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