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
*1220 <꿈일기/샨티>중에서
광흑불이시비일(光黑不二是非一)
빛과 어두움은 둘도 아니지만 하나도 아니다. 유행하는 말로 하면 양비론(兩非論)이다. 양비론은 양시론(兩是論)의 다른 얼굴이다. 그러니까 시是는 비非인것이다.(-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게 말하는 자의 생각이다)
색色은 공公과 다르지 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는데 색은 색이고 공은 공이다. 어두움은 어두움이요 빛은 빛이어서 섞일 수 없는데 어두움이 없으면 빛도 없고 빛이 없으면 어두움도 없다.
그러면 자, 어떻게 할 것인가? 겨우 머리를 굴려 생각해 낸 대답은 이것이다. "당신 생각을 존중한다. 그러나 당신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현주 (목사)
첫 페이지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