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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7 <꿈일기/샨티>중에서
모든 얼굴이 내 얼굴이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곧 나를 사랑하는 것이요, 내가 그를 미워하는 것은 곧 나를 미워하는 것이다. 내가 간디를 존경하는 것은 곧 나를 존경하는 것이요, 내가 히틀러를 경멸하는 것은 곧 나를 경멸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래도 나는 간디와 히틀러를 나란히 존경할 수 없다. 나는 속도 보아야 하지만 거죽도 보아야 한다. 거죽과 속을 함께 보아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불가능하다. 이 한계를 어쩔 수 없다. 그러니까 존경하면서 삼가고 경멸하면서 조심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여기까지다. 앞으로 어찌 될 지는 모른다. 미리 알고 싶지도 않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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