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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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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서도 샌다
새는 바가지는 어디서나 샌다. 제 아무리 조심을 한다 하여도 한번 새는 바가지는 어디서나 새게 마련이다. 여기선 새고 저기선 정신을 차려 안 샐 수가 없는 것이다.
밥상 교육으로 대표되었던 가정교육이 중요했던 것은 집에서 제대로 해야 나가서도 제대로 할 수가 있기 때문이었다. 집안 어른에게 인사할 줄 모르면 나가서도 동네 어른께 인사하기가 어려운 법이다. 집에서 못하면서도 나가서 제대로 하면 되지 않느냐 목소리를 높이는 놈이 있지만, 집에서조차 못하는 놈이 나가서 제대로 하기를 기대하기는 난망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교회에서는 소금과 빛 같은데, 세상에 나가면 비신앙인과 무엇 하나 다를 게 없는 삶을 사는 이들이 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하셨지, '예배당' 안의 소금과 빛이라 하신 적이 없다. 이곳에서 소금과 빛이라면 저곳에서도 소금과 빛이어야 한다. 그래야 진짜 소금과 빛인 것이다.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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