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예수의 두 얼굴

이현주 이현주............... 조회 수 3844 추천 수 0 2010.03.26 12:30:59
.........

표지를 클릭하시면 책을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348 <오늘하루/삼인>중에서 

예수의 두 얼굴

낡은 앨범을 펼쳐놓고 내 어렸을 적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중학생 시절, 구겨진 학생 모자를 쓰고 먼 산을 바라보며 처마 아래 서 있는 옆얼굴이군요. 그 사진은 그때 저렇게 박힌 뒤로 지금까지 퇴색은 되었지만 조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거예요. 사진은 그럴 수가 없어요. 살아있는 실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는 내 얼굴과 사진 속의 내 얼굴은 어떻게 다를까요? 모양이야 다르게 보이지만,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이 아무개의 얼굴을 순간포착으로 드러낸 것이라는 점에서는 조금도 다른 얼굴이 아닙니다.
그림자는 실물을 가리킵니다. 그림자를 밟지 않고서는 누구도 실물에 닿을 수 없지요. 그러나 그림자는 그림자일 뿐입니다. 그림자에 눈길이 머물러 있는 한 실물을 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나를 보았으면 아버지를 본 것이다. 내가  그동안 너희와 함께 있은 지 오랜데 어찌하여 내게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 ⓒ이현주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750 김남준 돌이키지 않는 이유 김남준 2010-06-02 3853
9749 이현주 지금이 바로 그 때다 이현주 2008-07-15 3853
9748 이현주 나는 누구인가 (갈1:1) 이현주 2011-04-22 3852
9747 이현주 잡으면 잡힌다 이현주 2009-11-20 3852
9746 이현주 모든 것이 이루어졌거늘 (고후12:4-7) 이현주 2011-04-22 3851
9745 이현주 없는 발자취(시77:19-20) 이현주 2010-09-19 3851
9744 이현주 터무니없는 착각(롬16:21-23) 이현주 2010-09-19 3851
9743 한희철 꼭두새벽 풀 한 짐이 가을 나락 한 섬이다 한희철 2010-04-05 3851
9742 이현주 알아서 하라 이현주 2010-03-26 3851
9741 이현주 마땅한 일을 마땅한 방법으로 이현주 2007-08-07 3851
9740 이현주 세상에 미움을 받으신 예수 이현주 2007-08-07 3851
9739 이현주 생일이란? 이현주 2010-03-28 3850
9738 이현주 예수님도 하실 수 없는 일 이현주 2007-08-07 3849
9737 한희철 1793. 귀농 한희철 2002-01-17 3848
9736 김남준 은혜의 마음 김남준 2010-08-29 3847
9735 김남준 기도의 집 김남준 2009-07-27 3847
9734 임의진 [시골편지]할아버지도 집으로! file 임의진 2009-06-07 3847
9733 이현주 비방은 깃털 같은 것 이현주 2008-03-10 3847
9732 한희철 산을 행해 손가락질을 하지 마라 한희철 2009-12-05 3846
9731 이현주 하나님께 감사하거라 이현주 2008-09-23 3846
9730 한희철 흉년 곡식은 남아돌고, 풍년 곡식은 모자란다. 한희철 2010-01-28 3845
9729 김남준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교회 김남준 2006-10-07 3845
» 이현주 예수의 두 얼굴 이현주 2010-03-26 3844
9727 이현주 악마와 예수 이현주 2008-08-25 3844
9726 김남준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김남준 2010-08-15 3842
9725 김남준 마귀들의 영적 전쟁 김남준 2009-06-28 3842
9724 이현주 예수는 누구와도 시비를 다툰바 없다 이현주 2009-02-10 3842
9723 이현주 무슨 상관? 이현주 2008-08-20 3842
9722 이현주 너나 잘해라 이현주 2006-11-14 3841
9721 김남준 부유하게 되었을 때 김남준 2006-04-27 3841
9720 이현주 군중이란? 이현주 2008-08-20 3840
9719 이현주 몰라서 이현주 2008-07-24 3840
9718 김남준 복음의 신발을 신고 김남준 2009-07-09 3838
9717 이현주 영접하는 자 이현주 2008-08-25 3838
9716 이현주 주문 외우기 이현주 2008-07-24 3838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