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안분신무욕(安分身無慾)

이현주 이현주............... 조회 수 4427 추천 수 0 2010.03.28 22:38:22
.........

표지를 클릭하시면 책을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369 <오늘하루/삼인>중에서 

안분신무욕(安分身無慾)

귀처럼 소리를 듣거나 입처럼 음식을 먹지 못한다는 사실이 눈한테 아쉬움일 수도 있고 다행일수도 있듯이, 내가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의 영역이 매우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은 나에게 수치일 수도 있고 위안일수도 있습니다.
그게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어 있다는 게, 평소 남들이 하는 일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워하며 사는 사람에게는 부끄럽기도 하고 화가 날 일이기도 하겠지만, 자기와 남을 굳이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라면 그게 뭐 부끄러울 것도 없고 화날 일도 아닐 것입니다.
옛말에 안분신무욕(安分身無慾)이라, 분수를 지키면 그 몸에 욕됨이 없다고 했거니와, 참으로 지당한 말씀입니다. ⓒ이현주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15 한희철 비 오는 것은 밥하는 아낙네가 먼저 안다 한희철 2010-04-10 3753
6414 한희철 말 죽은 데 체장수 모이듯 한다. 한희철 2010-04-10 4270
6413 한희철 하실 수 있으면(마가9:22-24) 한희철 2010-04-10 3798
6412 한희철 친정 길은 참대 갈대 엇벤 길도 신 벗어들고 새 날 듯이 간다. 한희철 2010-04-10 3571
6411 한희철 혼인날 신부의 방귀는 복방귀다 한희철 2010-04-10 3600
6410 한희철 난리 때는 곡식 놓고 소금 지고 간다 한희철 2010-04-10 3514
6409 한희철 각시를 아끼면 처갓집 섬돌도 아낀다 한희철 2010-04-10 3656
6408 한희철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한희철 2010-04-10 4872
6407 한희철 말을 하면 백 냥이요, 입을 다물면 천 냥이다. 한희철 2010-04-05 4155
6406 한희철 정에서 노염난다 한희철 2010-04-05 3916
6405 한희철 눈이 와야 솔이 푸른 줄 안다 한희철 2010-04-05 4368
6404 한희철 처갓집 밥 한 사발은 동네 사람들이 다 먹고도 남는다 한희철 2010-04-05 3731
6403 한희철 소는 몰아야 가고 말은 끌어야 간다 한희철 2010-04-05 3824
6402 한희철 귀풍년에 입가난이다 한희철 2010-04-05 3426
6401 한희철 섶을 지고 불로 간다 한희철 2010-04-05 4455
6400 한희철 제 흉 열 가지 있는 사람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말한다 한희철 2010-04-05 4261
6399 한희철 호미 씻으면 김이 무성하다 한희철 2010-04-05 3957
6398 한희철 꼭두새벽 풀 한 짐이 가을 나락 한 섬이다 한희철 2010-04-05 3851
6397 한희철 딸은 쥐 먹듯 하고, 며느리는 소 먹듯 한다 한희철 2010-04-05 4290
6396 한희철 쌀 한 말에 땀이 한 섬이다. 한희철 2010-04-02 4077
6395 한희철 굳어진 전통 한희철 2010-04-02 3510
6394 한희철 밭담 터지면 소 든다 한희철 2010-04-02 3472
6393 한희철 따로 또 같이(마가6:46) 한희철 2010-04-02 3742
6392 한희철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한희철 2010-04-02 4345
6391 한희철 비설거지 한희철 2010-04-02 4011
6390 한희철 산이 울면 들이 웃고, 들이 울면 산이 웃는다. 한희철 2010-04-02 3790
6389 한희철 그레발 한희철 2010-04-02 3629
6388 한희철 외딴 곳에서 쉬어라(마가6:30-32) 한희철 2010-04-02 3559
6387 한희철 철들자 망령 한희철 2010-04-02 4128
6386 이현주 용서한다는 것 이현주 2010-03-28 4025
» 이현주 안분신무욕(安分身無慾) 이현주 2010-03-28 4427
6384 이현주 인생은 여인숙 이현주 2010-03-28 3674
6383 이현주 먹어봐야 아는 국 맛 이현주 2010-03-28 3576
6382 이현주 구원이란 무엇인가? 이현주 2010-03-28 2043
6381 이현주 장천하어천하(藏天下於天下) 이현주 2010-03-28 3993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