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외딴 곳에서 쉬어라(마가6:30-32)

한희철 한희철............... 조회 수 3559 추천 수 0 2010.04.02 07:49:54
.........

2431. 외딴 곳에서 쉬어라(마가6:30-32)

열 두 제자를 택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다니시던 예수께서 처음으로 제자들만 둘씩 짝을 지어 보냈고, 이제 막 그들이 돌아왔으니 얼마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을까 싶다. 제자들은 제자들대로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 이른바 선교보고를 하는데,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적지 않았을 것이다.
(누가복음 10장에 보면 일흔 두 사람을 파송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들은 돌아와 '주님의 이름을 대면 귀신들까지도 우리에게 복종을 합니다' 하며 들뜬 보고를 한다. 그 때 예수께서는 '귀신들이 너희에게 굴복한다고 해서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일러주고 계시다.)
제자들의 보고를 듣고 '참 잘 했다'든지, '다음 번엔 이렇게 하라'든지, 여러 가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지는데,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따로 외딴 곳에서 좀 쉬라고 말씀하고 있다.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있다. 그 중요한 때 쉬라 권하시는 주님의 모습이 참 좋다. 하기야 그렇게 말씀하셨어도 몰려드는 사람들을 어쩔 수가 없어 오병이어의 기적을 돕느라 결국은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쉼을 권하시는 주님의 모습은 참 좋다. ⓒ한희철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25 김남준 도구인으로서의 의지 김남준 2010-04-18 3899
6424 김남준 의무로서의 언약관계 김남준 2010-04-18 3854
6423 김남준 존재하는 경향성으로서의 죄 김남준 2010-04-18 3928
6422 김남준 작용하는 성향으로서의 죄 김남준 2010-04-18 3469
6421 김남준 죄에 대한 적극적인 정의 김남준 2010-04-18 3953
6420 김남준 은혜의 결핍으로서의 죄 김남준 2010-04-18 3882
6419 김남준 실효적인 힘으로서의 죄 김남준 2010-04-18 3730
6418 김남준 두 가지 법 김남준 2010-04-18 4049
6417 한희철 자로 사랑을 재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 한희철 2010-04-10 4117
6416 한희철 쌀을 너무 아끼다가는 바구미 농사짓는다. 한희철 2010-04-10 3939
6415 한희철 비 오는 것은 밥하는 아낙네가 먼저 안다 한희철 2010-04-10 3753
6414 한희철 말 죽은 데 체장수 모이듯 한다. 한희철 2010-04-10 4270
6413 한희철 하실 수 있으면(마가9:22-24) 한희철 2010-04-10 3798
6412 한희철 친정 길은 참대 갈대 엇벤 길도 신 벗어들고 새 날 듯이 간다. 한희철 2010-04-10 3571
6411 한희철 혼인날 신부의 방귀는 복방귀다 한희철 2010-04-10 3600
6410 한희철 난리 때는 곡식 놓고 소금 지고 간다 한희철 2010-04-10 3514
6409 한희철 각시를 아끼면 처갓집 섬돌도 아낀다 한희철 2010-04-10 3656
6408 한희철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한희철 2010-04-10 4872
6407 한희철 말을 하면 백 냥이요, 입을 다물면 천 냥이다. 한희철 2010-04-05 4155
6406 한희철 정에서 노염난다 한희철 2010-04-05 3916
6405 한희철 눈이 와야 솔이 푸른 줄 안다 한희철 2010-04-05 4368
6404 한희철 처갓집 밥 한 사발은 동네 사람들이 다 먹고도 남는다 한희철 2010-04-05 3731
6403 한희철 소는 몰아야 가고 말은 끌어야 간다 한희철 2010-04-05 3824
6402 한희철 귀풍년에 입가난이다 한희철 2010-04-05 3426
6401 한희철 섶을 지고 불로 간다 한희철 2010-04-05 4455
6400 한희철 제 흉 열 가지 있는 사람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말한다 한희철 2010-04-05 4261
6399 한희철 호미 씻으면 김이 무성하다 한희철 2010-04-05 3957
6398 한희철 꼭두새벽 풀 한 짐이 가을 나락 한 섬이다 한희철 2010-04-05 3851
6397 한희철 딸은 쥐 먹듯 하고, 며느리는 소 먹듯 한다 한희철 2010-04-05 4290
6396 한희철 쌀 한 말에 땀이 한 섬이다. 한희철 2010-04-02 4078
6395 한희철 굳어진 전통 한희철 2010-04-02 3510
6394 한희철 밭담 터지면 소 든다 한희철 2010-04-02 3472
6393 한희철 따로 또 같이(마가6:46) 한희철 2010-04-02 3742
6392 한희철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한희철 2010-04-02 4345
6391 한희철 비설거지 한희철 2010-04-02 4011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