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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면 백 냥이요, 입을 다물면 천 냥이다.

한희철 한희철............... 조회 수 4155 추천 수 0 2010.04.05 11: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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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 말을 하면 백 냥이요, 입을 다물면 천 냥이다.

우리가 잘 아는 옛 시조 중에 말에 관한 것이 있다. '말하기 좋다하고 남의 말을 말을 것이, 남의 말 내 하면 남도 내 말 하는 것이, 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 도대체 한 시조 안에 '말'이라는 말이 몇 번이나 들어가 있는 것인지.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좁은 입으로 말한 것, 넓은 치맛자락으로도 못 막는다', '웃느라 한 말에 초상난다', '말 많은 집 장 맛도 쓰다' 등 옛 속담 중에도 말에 관한 속담은 유독 많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곳에 말 많기는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이 말 많은 시대에 옛 말 하나를 마음에 새겼음 싶다. 말을 하면 백 냥이요, 입을 다물면 천 냥이라 했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기는커녕 참지 못한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지는 이 시대에 허튼 말 삼가 입을 다문다면 누가 알겠는가, 천 냥보다 더욱 귀한 사람을 얻게 될지.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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