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한희철 한희철............... 조회 수 3618 추천 수 0 2011.03.01 23:34:43
.........

2486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얕은 냇물을 건널 때도 깊은 물을 건널 때처럼 건너라, 그러면 실수가 없을 것이다' 함은 모든 일을 조심하여 하라는 뜻이겠다.
살다보면 보이는 대로 판단할 때가 있다. 냇물을 건너는 일도 마찬가지다. 얕아 보이지만 실은 깊은 물이 있고, 얕다고 쉽게 생각하고 건너다가 넘어져 옷을 다 적시거나 위험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앞세워 겉모습만 보고 모든 일을 판단하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고 위험한 일이다. 그러다 보면 얕아 보이는 내는 함부로 건너다 실수를 하고, 깊어 보이는 물은 깊다고 건널 엄두를 내지 못한다.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는 말은 단지 냇물을 건널 때만 필요한 말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사람을 대하는 태도, 우리 인생을 위한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누군가를 겉모습만 보고 '얕은 내'로 여겨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그렇게 하면 실수하게 되고 결국 좋은 사람을 놓치게 된다는 엄한 가르침으로도 다가온다.
누구라도 지극한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는 그윽한 가르침을 옛 어른들은 냇물 이야기로 편하게 했지 싶다. ⓒ한희철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110 이현주 젊은 고집으로는 늙은 고집을 꺾지 못한다 이현주 2009-12-09 3619
9109 김남준 가장 처절하게 통곡할 때 김남준 2007-01-25 3619
9108 이현주 이루어지고 있다. (단2:45) 이현주 2011-04-22 3618
» 한희철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한희철 2011-03-01 3618
9106 김남준 증거 하러 온 사람 김남준 2009-06-28 3618
9105 한희철 길동무가 좋으면 먼길도 가깝다 한희철 2011-01-20 3616
9104 이현주 별로 귀에 들어오지 않는 말 이현주 2009-02-10 3616
9103 이해인 엄마와 아이 이해인 2006-07-23 3614
9102 홍승표 [김소월] 개여울 홍승표 2006-02-25 3614
9101 이해인 해님도 나를 보고 [1] 이해인 2006-08-04 3612
9100 한희철 망치가 약하면 못이 솟는다 한희철 2011-03-27 3612
9099 임의진 [시골편지]집시 집시 집시 file 임의진 2008-09-06 3612
9098 김남준 철학적 산학 김남준 2008-12-27 3610
9097 이현주 열매를 맺으려면 뿌리에 거름을 주어라 이현주 2006-11-14 3610
9096 김남준 기도의 지속성 [1] 김남준 2006-07-24 3610
9095 이현주 내게는 '나와 상관없는 세상'이 없다 이현주 2009-09-07 3609
9094 김남준 사랑의 정서는 순결의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에 죄에 대해 예민하게 하고 참회하게 김남준 2011-07-02 3607
9093 김남준 싫증의 원인 -인간의 부패성 김남준 2010-07-09 3607
9092 이해인 꿈속의 길 이해인 2009-01-31 3607
9091 이현주 발전이 인간을 소모품으로 만든다 이현주 2009-02-10 3606
9090 이현주 잘 먹는 일도 중요하지만 잘 싸는 일도 중요하다 이현주 2009-12-09 3604
9089 이현주 쇠사슬도 제어할 수 없는 힘 이현주 2008-05-09 3604
9088 이현주 어찌 알겠는가? (시133:1) 이현주 2011-02-15 3603
9087 이현주 작은 것은 아름다운 것인가? 이현주 2009-12-30 3603
9086 이현주 바보는 사악하지도 않고 미치지도 않는다 이현주 2009-09-27 3602
9085 김남준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설교자 김남준 2009-06-28 3602
9084 이현주 나아갈 길을 찾으라 (계9:20-21) 이현주 2011-04-22 3601
9083 이현주 감정 따라 살지 말고 이현주 2009-02-27 3601
9082 이현주 위선자가 되지 않으려면 이현주 2008-07-15 3601
9081 이해인 이별의 노래 이해인 2006-06-22 3601
9080 이현주 진실로 누가 지혜로운가 이현주 2011-04-22 3600
9079 이현주 비밀 (대하14:13-14) 이현주 2011-01-11 3600
9078 김남준 자녀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김남준 2010-08-15 3600
9077 한희철 혼인날 신부의 방귀는 복방귀다 한희철 2010-04-10 3600
9076 이현주 잠꼬대 같은 소리 이현주 2008-09-23 3600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