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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으라 (마13:9-11)

이현주 이현주............... 조회 수 3893 추천 수 0 2011.04.22 12: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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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4.gif  1557 <생각대로 성경읽기/자리>중에서 

 

깨어 있으라 (마13:9-11)

 

어느 시대에나 진실을 말하는 사람, 진실을 살아내는 사람은 그 시대의 대세에 거역하는 길을 걷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법정에 끌려가고 회당에서 매를 맞고 집권자들 앞에서 심문당할 것을 각오해야 한다. 오히려 그런 일을 당하지 않으면 자기가 과연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진실을 살고 있는지 의심해볼 일이다. 어리석은 자들이 조롱하지 않으면 도(道)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그런 일 당할 것을 각오하라는 말은 미리 걱정하라는 말이 아니다. 반대로 쓸데없는 걱정에 휘말려들지 않도록 정신차려 깨어있으라는 말씀이다. 정신차려 깨어있으면, 자기가 누구인지를 잊어버리고 하지 말아야 할 짓이나 하지 않아도 될 짓을 하는 어리석음을 피할 수 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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