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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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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780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
내가 내 몸 사랑하듯이 너를 사랑한다는 말은,
내 눈으로 내 손 보고 내 손으로 내 가슴 어루만지듯이,
그렇게 너를 보고 너를 어루만진다는 얘기다.
너와 나의 사랑은 처음부터
내 눈과 내 손,
내 손과 내 가슴의 사랑,
마침내 내가 나하고 나누는 사랑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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