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거목과 같은 신학자들

김남준 김남준............... 조회 수 1339 추천 수 0 2013.05.19 09:03:29
.........

누르시면 책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김남준1423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은/생명의말씀사>중

 

59. 거목과 같은 신학자들

 

저는 오늘날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신학자들에게서보다 지난 세대의 거목과 같은 신학자들에게서 훨씬 더 많이 배웠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깊은 신학 사상의 세계를 탐구하노라면 마치 누구도 다가가보지 못한 히말라야 설산의 영봉들을 밟는 것 같은 장엄미에 전율을 느낍니다. 그들의 후손들은 대부분 그들의 작품을 버렸습니다만, 저는 지금도 유럽 출장 길에는 꼭 고서점에 들러 수백 년 손 때 묻은 그 고서들을 구입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그 책이 먼지 앉은 골동품처럼 보이겠지만, 저에게는 거룩한 지혜의 보고이기에 수집하고 공부합니다.
저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작들을 읽으며 받았던 그 빛의 광채를 말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이제까지 어떤 책을 읽으면서도 그 책의 저자가 천재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우구스티누스의 방대한 저작물들 중 두 권을 다 읽기 전에 그가 천재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내는 저자의 지성의 크기와 힘 앞에서 저의 정신의 초라함과 무력함을 대조하며 눈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05 이해인 차를 마셔요 우리 이해인 2006-08-18 3514
4604 이해인 나의 방 -솔숲방 이해인 2006-08-18 3677
4603 이해인 내 안에 흐르는 시 이해인 2006-08-18 3673
4602 이해인 사랑의 말은 -우리는 함께 살고 있는 이해인 2006-08-18 3793
4601 이해인 숨은 그림 찾기 이해인 2006-08-18 3933
4600 이해인 하늘의 별을 보라 이해인 2006-08-09 3958
4599 이해인 은밀한 기쁨 2 이해인 2006-08-09 3693
4598 이해인 은밀한 기쁨 1 이해인 2006-08-09 3714
4597 이해인 책과의 여행 이해인 2006-08-09 3541
4596 김남준 은혜의 계획 김남준 2006-08-09 3649
4595 김남준 실효적인 힘 김남준 2006-08-09 3297
4594 김남준 구원받은 신자와 죄 김남준 2006-08-09 3322
4593 김남준 하나님의 은혜의 원리를 따라 사는 삶 김남준 2006-08-09 3525
4592 김남준 죄의 절대적 지배와 상대적 지배 김남준 2006-08-09 3672
4591 이해인 내가 비어 있음으로 편안하구나 이해인 2006-08-04 1571
4590 이해인 엄마, 저는요 이해인 2006-08-04 3823
4589 이해인 엄마는 우리에게 이해인 2006-08-04 3668
4588 이해인 달밤 -내가 너를 낳을 무렵엔 이해인 2006-08-04 3688
4587 이해인 별을 따르는 길 이해인 2006-08-04 3553
4586 이해인 해님도 나를 보고 [1] 이해인 2006-08-04 3612
4585 이해인 해바라기 마음 이해인 2006-08-04 3660
4584 김남준 열렬함과 지속성을 잃어버린 기도 생활의 비극 김남준 2006-08-02 3241
4583 김남준 규칙적인 기도시간 [2] 김남준 2006-08-02 3473
4582 김남준 왜 예수님께서 새벽에 기도하셨을까? 김남준 2006-08-02 3656
4581 김남준 육체를 쳐서 복종시켜야 [2] 김남준 2006-08-02 3937
4580 김남준 게으름을 물리치는 비결 김남준 2006-08-02 3343
4579 김남준 게으름의 탈을 쓴 죄 [1] 김남준 2006-07-24 3427
4578 김남준 마음과 영혼이 자유함을 얻기 위해 김남준 2006-07-24 3345
4577 김남준 기도의 지속성 [1] 김남준 2006-07-24 3610
4576 김남준 어느 자매의 고백 [1] 김남준 2006-07-24 3364
4575 김남준 애끓는 기도소리 김남준 2006-07-24 3231
4574 김남준 간절함으로 열렬히 드리는 기도 김남준 2006-07-24 3295
4573 김남준 불이 났다고 해서 김남준 2006-07-24 3413
4572 김남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것 김남준 2006-07-24 3583
4571 김남준 간절함의 정체 김남준 2006-07-24 3693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