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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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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 아픔으로 드리는 예배
요즘은 예배당으로 들어서는 교우들을 바라보지 않아도 안다. 문 열리는 소리에 이어지는 "아이구구구구...." 하는 소리, 신을 벗고 마루로 올라서며 자신도 모르게 내는 신음소리다.
갈수록 허약해지는 몸인데 그렇다고 일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라 몸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예배시간, 송영과 성경봉독, 봉헌기도등 자리에서 일어나서 하던 순서들도 그냥 앉아서 하기로 했다. 다리가 아파 일어서지 못하는 교우들이 생겼고, 그나마 일어서는 이들도 고통스럽게 일어서는 형편이 됐다.
앉아서라도 한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여겨졌다.
탄식으로, 아픔으로 드리는 예배를 주님은 더욱 가깝게 받지 않으실까.
요즘은 예배당으로 들어서는 교우들을 바라보지 않아도 안다. 문 열리는 소리에 이어지는 "아이구구구구...." 하는 소리, 신을 벗고 마루로 올라서며 자신도 모르게 내는 신음소리다.
갈수록 허약해지는 몸인데 그렇다고 일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라 몸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예배시간, 송영과 성경봉독, 봉헌기도등 자리에서 일어나서 하던 순서들도 그냥 앉아서 하기로 했다. 다리가 아파 일어서지 못하는 교우들이 생겼고, 그나마 일어서는 이들도 고통스럽게 일어서는 형편이 됐다.
앉아서라도 한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여겨졌다.
탄식으로, 아픔으로 드리는 예배를 주님은 더욱 가깝게 받지 않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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