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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종류의 사람

이현주 이현주............... 조회 수 1169 추천 수 0 2002.06.15 12: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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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세 종류의 사람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것이 모두 네것이 아니냐? 그런데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왔으니 잃었던 사람을 되찾은 셈이다. 그러니 이 기쁜 날을 어떻게 즐기지 않겠느냐?" -루가복음 15:31-32

'돌아온 둘째아들 이야기' (루가복음 15:11-32)에서 세가지 사람을 본다. 1.큰아들 같은 사람. 그는 "여러 해 동안 아버지를 위해서 종이나 다름없이 일을 하며 아버지의 명령을 어긴 일이 한번도 없다" 그러나 그의 삶은 즐겁지 못하다. 친구들과 즐기기 위해 염소 새끼 한 마리 잡지 못한다. 자신의 것이기도 한 아버지 재산을 하나도 마음대로 써보지 못한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꽤 있다. '자기 물건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채, 아까운 세월을 고통과 불평으로 보낸다. 2. 작은아들 같은 사람 - 그는 자기의 것이기도 한 아버지의 재산을 마음껏 써버린다. 그러나 그의 삶이 맺는 열매는 소외, 고통, 절망 뿐이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다. 자기 물건을 저 혼자서 써버리고는 쓰디 쓴 후회로 인생을 마감한다. 3.돌아온 아들과 같은 사람. 한번 죽었다가 살아난 그는 자기 것이기도 한 아버지의 재산을 마음껏 활용한다. 그러나 그것을 자기 맘대로는 쓰지 않는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괘 있다. 그의 삶은 하루하루가 넉넉하고 고맙고 새롭다.
1.과 2는 자기가 누군지를 모른다. 3은 자기가 누군지를 안다. 그러니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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