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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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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 같은 길을 걷다보면
인천공항에서 박은수 목사를 만났다. 목회의 길을 걸으며 가까워진 친구, 그는 지금 미국 포트랜드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한국을 다녀가며 마침 그도 출국을 하는 날이다. 오후 다섯 시 비행기였지만 그는 한 시에 떠나는 나를 위해 서너 시간 일찍 공항으로 나왔 다. 그래야 잠깐의 만남, 그래도 그렇게 헤어지면 자주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서두 른 그의 발걸음이 더욱 고마웠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 정말로 ‘길을 걷는 사람들’, 같은 길을 걷다보면 다시 만나게 되리라.
인천공항에서 박은수 목사를 만났다. 목회의 길을 걸으며 가까워진 친구, 그는 지금 미국 포트랜드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한국을 다녀가며 마침 그도 출국을 하는 날이다. 오후 다섯 시 비행기였지만 그는 한 시에 떠나는 나를 위해 서너 시간 일찍 공항으로 나왔 다. 그래야 잠깐의 만남, 그래도 그렇게 헤어지면 자주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서두 른 그의 발걸음이 더욱 고마웠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 정말로 ‘길을 걷는 사람들’, 같은 길을 걷다보면 다시 만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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