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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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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아내의 방문
오늘은 아내가 이곳에 도착하는 날이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추수감사주일, 또한 다음주일엔 부임 심방을 하기로 했다. 비자가 나오기까지 아이들과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아무래도 이 시간은 같이 하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
유장로님 내외분과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고, 다른 출구에서 기다리느라 만남이 늦어지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그래도 반갑게 만날 수가 있었다. 두어 주 떨어져 있다 만나니 반가움 이 컸다.
교회에서는 여선교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저녁을 준비했고, 한 상에 둘러앉는 즐거움을 누 렸다. 아내에게도 이곳이 소중한 곳이 되기를
오늘은 아내가 이곳에 도착하는 날이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추수감사주일, 또한 다음주일엔 부임 심방을 하기로 했다. 비자가 나오기까지 아이들과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아무래도 이 시간은 같이 하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
유장로님 내외분과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고, 다른 출구에서 기다리느라 만남이 늦어지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그래도 반갑게 만날 수가 있었다. 두어 주 떨어져 있다 만나니 반가움 이 컸다.
교회에서는 여선교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저녁을 준비했고, 한 상에 둘러앉는 즐거움을 누 렸다. 아내에게도 이곳이 소중한 곳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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