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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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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당연할 수 없는 사랑
혼자 있다보니 사실 먹는 게 제대로 안 된다. 아침은 하늘 양식으로, 점심은 커피 한 잔에 과일 조금, 저녁에 정 배가 고프면 잠깐 요기를 한다. 소시지를 고추장에 찍어 먹을 때도 있다. 교우들이 금방 눈치를 챈다. 냉장고에 반찬을 해다 놓았는데도 반찬이 줄어들지를 않으니 뻔한 일 아닌가. 교우들에게 그런 일로 걱정을 끼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 되는 일이 그런 일이다.
이런 일 저런 일을 이유 삼아 함께 식사할 자리를 만들기도 하고, 시간이 되는 교우들은 아예 교회로 와서 함께 상을 차려 같이 식사를 하기도 한다. 입술이 조금 터진 것을 보고 비타민을 전하며 걱정을 하기도 하고, 교우 댁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샤워부터 하라고 야단이다. 숙소에 샤워실이 없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럴 때면 임집사님 말대로 용의검사 하는 선생님들 같다.
그 모든 것이 사랑이다. 지극한 사랑이다.
결국 목회자는 주님의 사랑과 교우들의 사랑으로 사는 것, 그 지극한 사랑을 지극함으로 갚는 길이 목회의 길일 터, 행여 지극한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무례함이나 무지함 이 없기를!
혼자 있다보니 사실 먹는 게 제대로 안 된다. 아침은 하늘 양식으로, 점심은 커피 한 잔에 과일 조금, 저녁에 정 배가 고프면 잠깐 요기를 한다. 소시지를 고추장에 찍어 먹을 때도 있다. 교우들이 금방 눈치를 챈다. 냉장고에 반찬을 해다 놓았는데도 반찬이 줄어들지를 않으니 뻔한 일 아닌가. 교우들에게 그런 일로 걱정을 끼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 되는 일이 그런 일이다.
이런 일 저런 일을 이유 삼아 함께 식사할 자리를 만들기도 하고, 시간이 되는 교우들은 아예 교회로 와서 함께 상을 차려 같이 식사를 하기도 한다. 입술이 조금 터진 것을 보고 비타민을 전하며 걱정을 하기도 하고, 교우 댁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샤워부터 하라고 야단이다. 숙소에 샤워실이 없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럴 때면 임집사님 말대로 용의검사 하는 선생님들 같다.
그 모든 것이 사랑이다. 지극한 사랑이다.
결국 목회자는 주님의 사랑과 교우들의 사랑으로 사는 것, 그 지극한 사랑을 지극함으로 갚는 길이 목회의 길일 터, 행여 지극한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무례함이나 무지함 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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