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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40 - <한국교회 영적 기상도를 본다> 중에서
케리그마와 디다케
설교는 그 내용에 따라 흔히 케리그마와 디다케로 나뉜다.
케리그마는 '비기독교 세계에 대한 기독교의 공중선포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부활, 재림, 심판, 회개, 천국과 지옥, 성령과 악령의 싸움 같은 내용이 선포되고
디다케는 케리그마의 기초 위에 '개심자들에 대한 윤리적 교훈'이 선포되는 것이다. 이 논리에 따르면 케리그마의 분명한 선포를 받고 결단함으로써 교회에 들어온 사람에게만 '디다케'가 효력이 있는 것이다. 케리그마는 기독교회가 그 위에 서 있어야할 기초가 되는 터전이며, 뿌리를 내려야 할 토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나 조국 교회의 현실은 일반적으로 '커리그마'는 사라져 버렸고 '디다케'만 남아있다는 것이 솔직한 대답이다.
오늘날 교회로 하여금 점점 복음에서 이탈한 공동체로 나아가게 하고, 또 교회로 하여금 점점 세상을 향해 선포할 제목들을 잃어버리게 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케리그마의 상실의 문제가 아닌가 한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케리그마와 디다케
설교는 그 내용에 따라 흔히 케리그마와 디다케로 나뉜다.
케리그마는 '비기독교 세계에 대한 기독교의 공중선포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부활, 재림, 심판, 회개, 천국과 지옥, 성령과 악령의 싸움 같은 내용이 선포되고
디다케는 케리그마의 기초 위에 '개심자들에 대한 윤리적 교훈'이 선포되는 것이다. 이 논리에 따르면 케리그마의 분명한 선포를 받고 결단함으로써 교회에 들어온 사람에게만 '디다케'가 효력이 있는 것이다. 케리그마는 기독교회가 그 위에 서 있어야할 기초가 되는 터전이며, 뿌리를 내려야 할 토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나 조국 교회의 현실은 일반적으로 '커리그마'는 사라져 버렸고 '디다케'만 남아있다는 것이 솔직한 대답이다.
오늘날 교회로 하여금 점점 복음에서 이탈한 공동체로 나아가게 하고, 또 교회로 하여금 점점 세상을 향해 선포할 제목들을 잃어버리게 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케리그마의 상실의 문제가 아닌가 한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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