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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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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 대한 몇 가지 충고
절벽을 만나거든 그만 절벽이 되라
절벽 아래로 보이는 바다가 되라
절벽 끝에 튼튼하게 뿌리를 뻗은
저 솔가지 끝에 앉은 새들이 되라
절벽을 만나거든 그만 절벽이 되라
기어이 절벽을 기어오르는 저 개미떼가 되라
그 개미떼들이 망망히 바라보는 수평선이 되라
누구나 가슴속에 하나씩 절벽은 있다
언젠가는 기어이 올라가야 할
언젠가는 기어이 내려와야 할
외로운 절벽이 하나씩 있다 (정호승)
--
절벽을 만나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벽 앞에 서게 됐을 때, 그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정호승님은 '절벽을 만나거든 그만 절벽이 되라'하시네요. 그래요. 절벽에게는 절벽이 아무 문제가 안되겠지요.
절벽을 뜨거운 가슴으로 품어 버리면 절벽은 더 이상 절벽이 아니고 풀 수 있는 일거리가 되지 않을까요? -홍
절벽을 만나거든 그만 절벽이 되라
절벽 아래로 보이는 바다가 되라
절벽 끝에 튼튼하게 뿌리를 뻗은
저 솔가지 끝에 앉은 새들이 되라
절벽을 만나거든 그만 절벽이 되라
기어이 절벽을 기어오르는 저 개미떼가 되라
그 개미떼들이 망망히 바라보는 수평선이 되라
누구나 가슴속에 하나씩 절벽은 있다
언젠가는 기어이 올라가야 할
언젠가는 기어이 내려와야 할
외로운 절벽이 하나씩 있다 (정호승)
--
절벽을 만나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벽 앞에 서게 됐을 때, 그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정호승님은 '절벽을 만나거든 그만 절벽이 되라'하시네요. 그래요. 절벽에게는 절벽이 아무 문제가 안되겠지요.
절벽을 뜨거운 가슴으로 품어 버리면 절벽은 더 이상 절벽이 아니고 풀 수 있는 일거리가 되지 않을까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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