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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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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철1389. 태권도
운영위원회 임원들이 모여 몇 차례 회의를 했다.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생각을 모았다.
첫 사업으로 전교생에게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동안 햇살놀이방에서 놀이방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태권도를 배웠는데, 몇몇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부모로부터 같이 배우면 안 되겠냐는 부탁을 받고 있는 터였다.
마침 마을에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로 사범증까지 가지고 있는 청년이 있어 서로의 마음만 맞는다면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학교와 의논을 하여 아침 7시30분 부터 8시까지 태권도를 배우기로 했다. 8시부터는 독서를 지도하는 특별활동이 있어 이르다 싶으면서도 7시30분부터 하기로 했다.
사업을 하는 김남철씨가 큰 힘이 되어주었다. 전교생에게 태권도 도복을 맞춰 주었던 것이다.
태권도도 하나의 ‘도(道)’이니 몸과 마음의 바른 자세를 배우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 싶다.
(얘기마을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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