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
□한희철1515. 하늘 수레 트럭
단강교회에서 관리부장을 맡은 최영남 성도는 주일이면 새벽같이 집을 나섭니다. 문막에서 집을 나서 단강으로 오기 전, 먼저 여주로 갑니다.
여주에는 아흔이 다 되신 어머니가 사십니다. 혼자의 결음으론 걸을 수가 없는 어머니를 모시고 어머니가 다니시는 교회까지 모셔다드리고는 다시 단강으로 달려옵니다. 쉽지 않은 거리지요.
단강에는 단강대로 모실 분이 있습니다. 역시 걸음걸이가 불편한 아랫말의 안갑순 안경순 두 분 할머니, 백발이 성성한 두 분 할머니를 예배당으로 모신 후 예배를 드립니다.
비록 털털거리는 1톤짜리 트럭이지만 주일 아침마다 최영남 성도 하늘의 수레인 듯 차를 몰아 혼자의 힘으론 하나님 집을 찾을 수 없는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의 집으로 모십니다. 주일은 주님의 날입니다.
(얘기마을1997)
첫 페이지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