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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공(石工)이야기

김남준 김남준............... 조회 수 1300 추천 수 0 2002.11.26 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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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95 - <맺힌 것을 풀어야 영혼이 산다> 중에서

석공(石工)이야기

언젠가 석재를 이용하여 조각을 하는 사람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는 아름답게 깎은 석상을 보여주며 15일만에 만들었다고 자랑하였습니다. 조각을 하는 재료가 마른 진흙이나 나무였다면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의 자연적인 돌멩이가 아름다운 형상을 한 작품으로 태어나기까지 무수히 망치에 맞고 정에 쪼이는 고통을 지불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미워하기를 마다하지 않는 악한 성품과 거룩해지지 않은 성품이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로 두들겨 맞고 환경에 의하여 다듬어지지 아니하면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없습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댓글 '1'

멋있는

2008.10.03 19: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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