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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꽃씨를 거두며

홍승표 홍승표............... 조회 수 1053 추천 수 0 2002.12.07 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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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를 거두며

언제나 먼저 지는 몇 개의 꽃들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이슬과 바람에도 서슴없이 잎을 던지는 뒤를 따라 지는 꽃들은 그들을 알고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꽃씨를 거두며 사랑한다는 일은 기쁨과 고통, 아름다움과 시듦, 화해로움과 쓸슬함 그리고 삶과 죽음까지를 책임지는 일이어야 함을 압니다. 시드는 꽃밭 그늘에서 아이들과 함께 꽃씨를 거두어 주먹에 쥐며 이제 기나긴 싸움은 다시 시작되었다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끝나지 않았고 삶에서 죽음까지를 책임지는 것이 남아 있는 우리들의 사랑임을 압니다. 꽃에 대한 씨앗의 사랑임을 압니다.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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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사님이 예배당에 갖다 놓으신 화분 두 개, 햇볕 쪼여준다고 밖에 내놓았다가 이번 꽃샘추위에 얼고 말았습니다. 죽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꽃이 떨어졌다고 끝난 건 아님을 압니다. 아직 꽃을 피웠던 나무가 살아있으니까요... 마치 꽃이 떨어지면서 씨앗을 남기듯이요. 그렇게 '사랑'은 모든 것을 싸안고 책임지고 가는 것임을 윗시를 읽으며 생각해 봅니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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