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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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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208 - <맺힌 것을 풀어야 영혼이 산다> 중에서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에게 죄지은 사람들을 우리가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을 너무 가치있게 여기고 상대방을 너무 너무 무가치하게 여기는 데서 비롯됩니다.
일단 미워하게 되면 이전에 인정해 주었던 그 사람의 좋은 장점들을 재평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전의 자신의 평가가 잘못된 것이며 적어도 별 가치가 없는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자신이 상대방보다 훨씬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한 미움과 용서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낮아지는 겸비함 없이는 우리에게 고통과 상처를 안겨준 사람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에 대한 정직한 인식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무가치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만약 조금이라도 가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 예수 때문입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에게 죄지은 사람들을 우리가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을 너무 가치있게 여기고 상대방을 너무 너무 무가치하게 여기는 데서 비롯됩니다.
일단 미워하게 되면 이전에 인정해 주었던 그 사람의 좋은 장점들을 재평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전의 자신의 평가가 잘못된 것이며 적어도 별 가치가 없는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자신이 상대방보다 훨씬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한 미움과 용서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낮아지는 겸비함 없이는 우리에게 고통과 상처를 안겨준 사람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에 대한 정직한 인식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무가치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만약 조금이라도 가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 예수 때문입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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