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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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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철994. 소중한 독자
“목사님 주신 책 읽으니까 슬프기도 하구 눈물두 나구 그래요.”
새로나온책. <여기엔 아무도 읍습니다>를 교인 가정에 한 부씩 전하고 다음번 만났더니 광철씨가 책소감을 전한다.
“지 얘기두 몇 군데 있든데유.” 하면서.
내 글의 가장 소중한 독자 중 한 사람은 분명 광철씨다. (얘기마을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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