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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철1121. 실감 나는 얘기
“옛날 불 때서 담배 말릴 때 37도를 맹길래면 불을 을마나 치때야 됐는데, 바깥 통째 온도가 37도라니, 이건 정말 대단한 거예요.”
불볕 더위가 계속되어 모든 게 축축 늘어질 때, 병철씨가 기억 하나를 떠올렸습니다. 예전에 담배 농사를 지어 잎담배를 말릴때만 해도 연탄이나 장작등 불을 때서 말려야 했는데, 뜨거운 한여름 불을 때야 했으니 그때마다 철철 온몸에 땀으로 목욕을 해야 했던것입니다.
계속되는 무더위가 그때 일을 떠올리게 했고, 그 얘기야말로 불볕더위에 대한, 농사일의 어려움에 대한 실감 나는 얘기였습니다. (얘기마을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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